틱톡라이브 촬영 현장
김종원 미술관장의 틱톡라이브 촬영 현장
틱톡라이브 촬영 현장
김종원 미술관장의 틱톡라이브 촬영 현장

경남도립미술관(관장 김종원)16() 오후 3, 틱톡 채널 라이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떠나는 미술관 나들이를 운영한다.

장여진 학예팀장이 16() 전시종료를 앞두고 있는 자화상-나를 보다전시 해설을 맡아서 진행한다. 지난 2, 김종원 미술관장이 이미 한차례 시범운영을 하여 최대 접속자 600여 명이 동시에 시청함으로써 성공적으로 라이브 방송을 마쳤다.

온라인으로 떠나는 미술관 나들이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미술관을 잠정휴관 함에 따라, 미술관을 찾지 못한 도민을 위해 적극적으로 전시를 알리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시범운영으로 전시 해설을 맡은 김종원 관장은 틱톡에 접속하는 연령대를 생각해 쉽고 재미나게 작품을 설명하고자 했다, “앞으로도 보다 다양한 연령대의 관람객이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전시를 감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자화상-나를 보다전시는 독립(獨立)’을 주제로 개최된 전시로 19세기 중반부터 20세기 중반까지 개화기/대한제국기일제강점기-광복/분단시기 100여 년의 역사시공의 다양한 관계 인물과 사건들을 글씨와 그림을 통해 돌아보는 전시이다.

독립운동가정치지도자와 같은 문인(文人)들의 서화(書畫)부터 민화와 관전(官展) 출신의 프로작가들의 동양화서양화는 물론 월남작가, 월북작가의 작품까지 각계각층의 서화, 유물, 사진 등을 서로 비교하며 만날 수 있는 기회이다.

 

전시개요

전 시 명 : 자화상-나를 보다

전시기간 ; 2020. 2. 20. ~ 9. 16.

전시장소 : 경남도립미술관 1,2,3전시실 및 2층 특별전시실

출 품 작 : 무오독립선언서 외 100여 점(서화, 유물, 사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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