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의회(의장 이주홍)는 9월 7일부터 9월 10일까지 총 4일간의 일정으로 의정연수 전문기관인 제윤의정에 위탁해 창선면 라피스호텔에서 2020년 의원 및 직원 국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성공적인 의정활동을 위해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새로운 정책대안 연구를 통한 선진의정 구현을 위해 의원 및 직원 20명이 참여했다.
의정역량 강화 및 전문성 제고를 위해 첫째날에는 제윤의정 최민수 교수로부터 예ㆍ결산안 심사기법 교육을 들었으며, 둘째날에는 조례안 제·개정 심사기법과 효과적인 군정질의 방향, 셋째날에는 행정사무감사 기법과 역량 있는 지방의회 운영방법, 넷째날에는 도시계획 관련 강의 등이다.
이주홍 의장은 “이번 연수가 코로나 19 확산과 연이은 태풍 등을 감안해 의원들 간 충분한 논의과정을 거쳐, 비합숙 출퇴근 방식으로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4일간의 연수기간동안의 실무교육이 향후 의정활동의 자양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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