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내 ‘상주동고동락협동조합’과 ‘바래협동조합’이 경상남도가 주최하는 ‘2020년 제2차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됐다. 지난해 8월 29일 군내 ㈜청소박사가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된 후 두 번째 기쁜 소식으로 이번에는 2개 기업이 선정된 것이다. 

경남도는 지난 9월 2일부터 3일까지 개최한 ‘2020년 제2차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및 (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 심사위원회’에서 상주동고동락협동조합과 바래협동조합 등 군내 2개 업체를 비롯해 도내 36개 기업을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선정했고 61개 업체를 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기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경남도는 지난 7월 1일부터 17일까지 사회적기업 통합정보시스템(www.seis.or.kr)을 통해 참여기업을 접수했다. 그 결과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공모사업’에는 13개 시군의 45개 기업이, ‘(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 공모사업’에는 16개 시군의 65개 기업이 응모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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