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은 맛있고, 친절하고, 깨끗한 음식점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하반기 ‘남해 행복맛집’ 참여업소를 오는 25일(금)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남해 행복맛집은 남해군이 위생과 친절도가 높으면서 맛이 뛰어난 음식점을 발굴해 누구에게나 자신 있게 추천할 수 있는 남해군 대표 음식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남해군의 행복맛집 육성계획과 추진방향에 발맞춰 환경을 개선하고 홍보에 참여하는 등 사업에 적극 동참할 수 있는 관내 일반음식점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신청기간 내 참여 신청서, 대표음식 설명서를 구비해 남해군보건소 위생안전팀 또는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상남도지회 남해군지부에 제출하면 된다. 
남해 행복맛집으로 선정되면 행복맛집 표지판 부착, 주방 및 화장실 환경개선 또는 입식테이블 교체 등의 지원 혜택이 주어진다. 또 군은 다양한 매체를 통한 대내외 홍보로 남해를 방문하는 관광객 및 지역민에게 행복맛집의 수준 높은 음식문화를 알릴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행복맛집 선정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매년 두 차례에 걸쳐 평가를 실시한다”며 새롭게 참여를 희망하는 관심 있는 영업주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남해 행복맛집 선정계획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남해군보건소로 전화(☎860-8744)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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