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연보호연맹 남해읍협의회(회장 이영근)는 지난 25일 남해읍 쇠섬 주변과 쇠섬스토리 해안가 중심으로 회원 20여명이 참석하여 8월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장행복 자연보호 군협의회장과 장명정 읍장도 동참해 회원들과 함께 정화활동에 힘을 보탰다.

이영근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많은 회원들이 참석해 주셔 깊이 감사드린다”며 “태풍 바비가 온다고 하는데 우리 지역은 아무 피해 없이 지나가길 희망한다”고 인사했다.

장행복 회장과 장명정 읍장도 “오늘 폭염까지 겹쳐 회원여러분들이 고생이 많다”며 “깨끗하고 청결한 남해읍을 가꾸고 보존하는데 자연보호 남해읍 지도위원들의 역할에 감사드린다”고 격려했다. 

한편 9월 25일 예정하고 있는 정화활동은 아산에서 남산공설운동운동장 입구까지 하천에 크고 작은 생활용 비닐 빈 깡통과 스티로폼, 나무토막 등이 널려 있어 이곳을 중심으로 정화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료제공 장행복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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