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동면 지역사회보장협(공동위원장 손미경·채성운)은 지난 19일 삼동면행정복지센터에서 8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위원장을 비롯해 9명의 위원들이 참석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및 주거환경개선 자원봉사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위원들은 9월 특화사업으로 지난 6월에 이어 저소득 홀로 어르신을 위한 밑반찬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고난도 사례관리대상자를 위한 청소지원 등 자원봉사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채성운 민간위원장은 “사업추진을 위해 발 벗고 나서며 늘 함께해 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추석 전 봉사활동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위원들에게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손미경 공공위원장(삼동면장)은 “무더운 날씨와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코로나19로 협의체의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많지만,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달라”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협의체의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