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족초등학교 이예지 학생이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대한민국 학생발명전시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예지 학생은 ‘다기능 교실 안전도어 자물쇠’를 발명 전시해 생활안전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계발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지족초등학교 이예지 학생이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대한민국 학생발명전시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예지 학생은 ‘다기능 교실 안전도어 자물쇠’를 발명 전시해 생활안전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계발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지족초등학교(교장 임경숙) 5학년 이예지 학생이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고,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제33회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에서 우수상(특허청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전시회는 우수 학생의 발명품을 발굴·시상하고 전시하여 학생들의 발명의식 고취 및 창의력 계발을 위해 개최됐다.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시상식에 참석한 이예지 학생은 친구들이 교실문에 손이 끼이거나, 열쇠 걸고리에 부딪혀 다치는 일이 많아 해결할 방안을 생각하다 안전하면서도 더욱 편리해진 다기능 교실 안전도어자물쇠를 발명하였으며, 제 발명품이 교실문에 부착되어, 여러 학생들이 문에 부딪히는 일 없이 안전한 학교 생활이 되었으면 좋겠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임경숙 교장은 경상남도교육청 지정 미래교육선도학교, 남해교육지원청 발명교실 운영의 성과이며, 우리 아이들이 미래 창의 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내실 있는 교육을 계속해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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