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은 도시재생 주민공모 사업 8건을 선정하고 본격적으로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
남해군은 도시재생 주민공모 사업 8건을 선정하고 본격적으로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 사진은 지난 6월 공모사업 추진을 위한 1차 사전 교육장면

 

남해군은 주민주도적인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을 위한 ‘2020년 남해군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8개 사업을 선정하고 8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주민 공모사업은 지난 61차 사전교육을 시작으로 총 6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하며 공모사업 지원 절차, 사업계획서 작성법, 정산교육 등 공모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과 기타 궁금증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민공모사업에는 총 11개 팀이 지원하였고,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기획공모 4, 일반공모 4, 8개 팀이 선정되었다. 선정된 주민공모사업에는 남해 향토음식 개발 프로젝트’, ‘이야기가 있는 골목 그림 갤러리등이 있으며 관광창업도시 분야 등에서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선정된 사업은 주민주도하에 8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되어 113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사업종료 후 성과발표회를 통해 주민공모사업 결과를 공유할 계획이다.

군 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는 주민들의 주도하에 지역사회에 필요한 사업을 진행하는 만큼 어떤 결과가 있을지 기대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남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