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관용쯤은 베풀어 줍시다!
이런 관용쯤은 베풀어 줍시다!
  • 남해신문
  • 승인 2020.08.14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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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스포츠파크(서면 서상 소재) 주변을 중심으로 4개의 교량이 있고 이 중 한 개의 교량은 아치교(아치트러스 거더교 52.5m, 2000년 7월 준공), 또 하나는 흔들다리(보물섬 흔들다리 39.5m, 2004년 3월 준공)로 건설되어 있다. 
그런데 언젠가부터 아치교 및 흔들다리에 보수작업 내지는 도색작업을 하기 위한 것으로 추정되는 작업을 하기 위해 안전 지주대 설치 및 합판 거치 작업을 수 일에 걸쳐 진행하고서는 이후 장마가 와서 일을 못한다는 말을 얼핏 들었다. 지금까지 (40일 정도 경과 추정) 작업 재개는 물론 주민들이 아침, 저녁 시간에 자주 이용하고 특히 요즈음은 휴가철이라 외지 관광객들까지도 많이 찾고 있는데, 아치교는 주민 통행을 못하도록 쇠막대기를 양쪽에 2곳만 설치해 두었고 상판 일부는 뜯겨져 있는 상태로 무지한 사람의 야간 통행시 안전 위험도 우려된다. 
‘주민들의 이용에 불편을 주어 죄송합니다’라든지 아니면 ‘이 공사는 무슨 무슨 공사로 공기가 언제까지니 좀 불편하더라도 이해해 달라’는 등의 안내판은 상식적으로 세워져 있어야 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도대체 시행청이 어디이고 발주자는 누구인지, 무슨 공사를 하는지, 왜 일반 주민들도 쉽게 생각하는 그 생각을 못하시는지 안타깝다. 
꼭 다수의 사람이 뭉쳐서 말을 하고 실력행사를 해서 이것이 해결되고 하는 것보다, 이 경우는 좀 다르지만, 주민을 위하는 마음으로 2일 내지는 3일 하는 조그만 하수구 정비 작업도 안내를 하고 이해를 구하는 그런 업자들의 모범도 참고를 해 주기를 바란다. 

곽회두 (서면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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