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남면새마을부녀회(부녀회장 공복순)는 지난 30일 남면새마을작업장에서 ‘사랑의 여름김치 나눔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몸과 마음이 지쳐있는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다가올 불볕더위에 대비해 어르신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내길 바라는 뜻에서 마련됐다.
남면지역 26개 마을 부녀회원들은 여름김치 40통을 담가 관내 30개 경로당에 전달하고, 경로당에 계신 어르신들을 만나 안부를 물으며 건강을 살폈다.
남면새마을부녀회, ‘사랑의 여름김치 나눔행사’ 열어
- 기자명 이충열 기자
- 입력 2020.08.14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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