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미조면향우회 미산회(회장 김봉만)는 지난 9일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광산에서 번개산행을 가졌다.
당초 지리산 거림계곡에서 정기산행을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의 확산과 장마 등 궂은 날씨로 인해 산행계획을 취소하고 그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번개산행을 엄광산에서 갖고 고향 선·후배 우정을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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