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미니단호박 “없어서 못 팔아요”
남해 미니단호박 “없어서 못 팔아요”
  • 이충열 기자
  • 승인 2020.08.14 09: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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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인 인기 상품으로 성장, 올해 40억원 소득 전망
군내 재배농가 현재 530 농가로 증가세, 판로개척ㆍ육성 지원
남해 미니단호박이 전국적으로 인기를 얻으면서 남해군의 주요 소득작목으로 부상하고 있다. 군이 미니단호박의 판로개척을 적극적으로 돕고 재배농가 육성 지원을 늘려나가기로 했다
남해 미니단호박이 전국적으로 인기를 얻으면서 남해군의 주요 소득작목으로 부상하고 있다. 군이 미니단호박의 판로개척을 적극적으로 돕고 재배농가 육성 지원을 늘려나가기로 했다

보물섬 남해에서 생산되는 미니단호박이 전국적인 인기를 끌며 남해군의 주요 소득작목으로 각광받고 있다.
남해군의 미니단호박 재배면적은 116ha, 530개 농가에서 생산한 1,200t의 미니단호박으로 올해 총 40억원의 수입을 올릴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미니단호박은 출하가 마무리되는 단계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미니단호박 판촉행사가 전격 취소됨에 따라 남해군에서 판로개척을 위해 적극 발 벗고 나섰다. 그 일환으로 군은 작목반별 물량을 확보해 남해몰 온라인 판매를 실시했으며, KBS 6시 내고향 ‘상생장터’ 섭외와 언론사 광고 등 미니단호박을 적극 홍보했다. 또 올해 미니단호박 육성을 위해 사업비 3억 2천만원을 투입해 포장박스, 생분해필름, 판촉 홍보비를 지원하기도 했다.

농업기술과 류기문 과장은 “미니단호박 재배농가의 경쟁력을 높이고 타지역과 차별화를 위해서 GAP 인증농가 확대, 친환경인증 농가 육성, 품질 규격화를 위한 포장박스 제작지원 등 미니단호박 경쟁력을 높여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지역농협과도 미니단호박 재배농가의 소득 안정화를 위해 매취사업 확대 등 긴밀한 협조를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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