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정비에서 달인의 경지에 올랐다고 볼 수 있는 ‘자동자정비기능장’이 남해군에 처음으로 탄생했다. 남해군에서 애니카 남해점과 화전렉카ㆍ남해렉카를 운영하고 있는 류평준 대표가 그 주인공이다.
‘제67회 자동차정비기능장’ 시험을 치른 류평준 대표는 지난달 17일 최종 합격했다.
류 대표는 지난 2016년부터 자격증 시험에 도전하기 시작해 올해 4월 5일 필기시험, 6월의 실기시험을 당당히 합격하고 자동차정비기능장 자격증을 땄다.
류평준 대표가 자동차 정비 등 차를 만지기 시작한 지는 20여 년이지만 지난 2016년부터 창원 소재 대학에 입학해 주경야독을 하면서 본격적인 자격증 시험에 도전해 결실을 얻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류평준 대표는 “자동차를 더 공부해서 사람들을 가르치는 일도 해 보고 싶고 차량기술사 자격증 시험에도 도전해 보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남해 애니카 류평준 대표 남해군 1호 ‘자동차정비기능장’
창원 소재 대학 오가며 주경야독하며 도전한 결과 결실 맺어
- 기자명 이충열 기자
- 입력 2020.08.14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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