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장복은 언어재활 필요 장애인 및 발달저하 아동을 대상으로 언어치료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남해장복은 언어재활 필요 장애인 및 발달저하 아동을 대상으로 언어치료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남해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변석연, 이하 남해장복)이 지역내 언어재활이 필요한 장애인 및 발달저하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언어치료서비스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언어치료를 필요로 하는 내담자가 복지관에 방문하여 언어진단을 수행하고, 진단 결과에 따라 개별언어치료를 진행하는 치료 사업으로써 대상자로 선정되면 18개월 동안 매주 2회씩(1회기당 보호자 상담 포함 50) 치료를 받게 된다.

남해장복은 월 이용자 수가 15명으로 한정되어 있어 대기 순번에 따라 치료를 받을 수 있으며, 대기자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따로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치료 비용은 1회기당 일반은 5,000원이고 수급자 및 차상위는 무료다. 세부내용은 복지관 이현숙 언어재활사(055-862-0012)에게 문의하면 된다.

남해장복 변석연 관장은 언어는 세상을 살아가는데 아주 중요한 소통 수단이기에 언어재활이 필요한 지역 내 장애인 또는 발달저하 아동이 최대한 빠른 시기에 전문적인 치료를 통해 재활하여 밝은 삶을 살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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