돛들산우회는 지난 26일 제248차 정기산행을 문복산에서 계곡산행으로 실시했다.
오랜만에 시외에서 산행을 가진 이날 총 46명이 참석하는 성황을 보여 돛들인의 단합을 다시 한 번 과시했다. 
회원들은 문복산 계살피 계곡에서 시원한 물놀이와 함께 집행부에서 준비한 삼겹살 파티를 즐기며 답답했던 일상의 스트레스와 무더위를 씻어냈다. 한편, 돛들산우회 김명철 회장과 홍순택 사무국장은 지난달 정기총회에서 의결된 사항에 따라 5일 건강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정정오(19회)·김광호(23회) 회원을 방문해 각 오십만 원씩을 전달하고 빠른 쾌유를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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