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부터 22일 까지 4일간 본사에서는 남해군 선거별 군민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1324명이 응답했으며  군의원 선거구별로 조사됐다.

지역별로 남해읍 292명, 서면 105명, 고현면 164명, 설천면 137명, 남면 118명, 이동면 116명, 상주면 70명, 미조면 56명, 삼동면 121명, 창선면 145명을 표본 추출해 조사됐다.

이번 여론조사는 여론조사시 피조사자에게 여론조사기관과 조사의뢰자(남해신문)의 신분을 분명히 밝혔으며,  본지 5월 24일자에 보도됨을 피조사자에게 알렸으며, 피조사자 선정은 당해 조사대상의 전계층을 대표할 수 있도록 읍.면별(군의원 선거구별)로 선정했다.

본지의 여론조사 결과를 각 후보측이 자신에게 유리한 결과만 대대적으로 홍보하는 행위는 일체 하지 말것을 당부 드리며 유권자께서도 후보자 선택에 있어 영향을 받지 말 것을 당부한다.

본 여론조사의 결과는 어디까지나 통계 자료일 뿐 실제 유권자의 선택과는 다를 수 있음을 분명히 밝힌다.

도의원 제1선거구 분석결과 남해읍, 서면, 고현, 설천면 응답자 698명 중 열린우리당 강명규 94명(13.5%), 한나라당 김영조 306명(44.0%), 무소속 곽종환 59명(8.5%), 무소속 박득주 60명(8.6%), 무소속 조세윤 43명(6.2%), 잘 모르겠다에 136명(19.5%)이 응답한 것으로 분석됐다.

도의원 제2선거구 분석결과 남면, 상주면, 이동면, 미조면, 삼동면, 창선면 응답자 626명 중 우리당 김영석 80명(12.8%), 한나라당 양기홍 272명(43.4%), 무소속 최상록 142명(22.7%), 잘 모르겠다에 132명(21.0%)이 응답한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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