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은 적극행정을 장려하고 적절한 인센티브 부여로 공직사회 사기진작 및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한다고 23일 밝혔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추천 대상은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코로나19와 관련한 민생·경제 대응을 포함해 여러 추진 업무 중 규제·관행 혁신 협업 갈등조정 선제적·창의적 대응 등 군민의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해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이다.

단순 친절하게 대응한 사례는 추천에서 제외되며, 남해군은 추천 사례들을 대상으로 평가표에 의거 종합 심사 후 최종 우수공무원을 선정할 예정이다.

남해군청 부서 및 군민 추천으로 이달 31일까지 접수하며, 군민은 남해군청 홈페이지 적극행정 군민추천코너에서 추천하면 된다.

선발 절차는 1차 서면심사로 우수사례 6건을 선정 후 남해군 인사위원회를 통해 순위 결정 및 심의·의결해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공무원에게는 시상금, 국내외 시책연수 희망 시 우선선발, 2021년 성과상여금 S등급의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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