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경찰서(서장 김동욱)는 22일(수) 경찰서 3층 강당에서 녹색어머니회와의 정기 간담회를 가졌다. 이 날 간담회에는 김동욱 남해경찰서장 및 경찰서 관계자와 녹색어머니회 회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초등학교 등굣길 교통지도 등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해준 녹색어머니회 회원들에게 감사장을 수여하였다. 또한 최근 이륜차 교통사고가 증가하고 있어 관련 영상을 시청하고 건의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욱 남해경찰서장은 혼자일 때는 그 힘이 미미하지만 경찰과 녹색어머니들이 함께하면 더욱 더 안전한 어린이 등굣길이 된다. 앞으로도 교통지도 활동에 많은 협조 부탁한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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