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남해지킴이(회장 김근우)가 보물섬 남해군의 보물들 중 하나인 ‘아름다운 해안변 정화활동’을 통해 우정도 쌓고, 의미 있는 동행을 이어나갔다.
81년생 닭띠 회원들로 구성된 81남해지킴이 20명은 지난 18일 고현면 이어마을 갯벌과 해안변에서 폐스티로폼과 폐어구, 폐비닐 등 해안쓰레기 1t을 수거했다.
이번 정화활동은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81남해지킴이 회원들이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해안변의 깨끗하고 아름다운 이미지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근우 회장은 "귀한 시간을 내어 해안변 환경정화에 동참해 준 모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고생하고 봉사하는 만큼 우리도 행복해진다’는 마음가짐을 항상 가슴에 품고, 81지킴이 모두가 하나된 모습으로 지역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 내 봉사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