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랑어촌계에서 향토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장항마을회에서 200만원, 대창수산 이용택 대표가 100만원을 각각 기탁했다

()남해군향토장학회(이사장 장충남 남해군수)는 팔랑어촌계에서 2백만원, 장항마을회에서 2백만원, 대창수산 이용택 대표가 1백만원의 향토장학금을 각각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팔랑어촌계(계장 주이래)는 지난 20일 군수실을 찾아 지역인재 육성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어촌계 자체 수익금 중 2백만원을 향토장학금으로 기탁했다. 팔랑어촌계는 지난 2017년부터 매년 꾸준히 향토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같은 날 장항마을회(이장 박기정)에서도 군수실을 찾아 장학금 2백만원을 기탁했다. 박기정 이장은 어촌계에서 수익사업을 하고 수익금 일부를 장학금으로 기탁한다지역의 후배를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는 말을 전했다.

대창수산 이용택 대표도 장항마을회 주민들과 함께 군수실을 찾아 1백만원의 장학금 기탁했다. 이 대표는 지역의 미래를 위해 투자하는 것이 가장 보람된 일인 것 같다장항마을회에서 장학금 기탁을 한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발걸음을 함께 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지난 2015년에도 1백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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