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삼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손미경·채성운)는 지난 16일 삼동면행정복지센터에서 2020년 7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장을 포함, 9명의 위원들이 참석해 상반기 추진 사업보고 및 하반기 사업계획에 관해 설명하고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지난 상반기 동안 삼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설 명절맞이 이웃돕기 기부 및 취약계층 대체식 전달, 주거환경 개선사업, 찾아가는 빨래방 서비스, 독거노인 밑반찬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하반기에는 상반기 사업 중 호응도가 높았던 빨래방 서비스와 밑반찬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협의체 채성운 민간위원장은 “상반기 위원들의 활동에 감사하며 하반기에도 좋은 아이디어로 지역주민이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미경 공공위원장(삼동면장)은 “삼동면 협의체는 남해군 내에서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며 지역사회의 민간 복지사업을 이끌어가고 있어 다른 읍면의 모범이 되고 있다”며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