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방재가복지센터(기관장 천지훈)는 지난 15일 초복을 맞이해 ‘삼계탕’을 노인맞춤돌봄 대상자 400명 어르신에게 전달했다. 

이번에 화방재가복지센터는 혼자 식사를 준비하기 힘들고 영양부족에 노출되기 쉬운 65세 이상의 독거 어르신들에게 식료품지원(영양지원사업)을 지원했다.  
생활지원사를 통해 삼계탕을 전달받으신  강**어르신은 “잘 먹고 올여름 건강하게 지내야지. 늘 챙겨줘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화방재가복지센터는 “유난히 더운 여름이라는 전망과 코로나19로 공동식사가 제한적인 상황에서 어르신들이 기력을 잃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으로 한 끼 식사를 대접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화방재가복지센터는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혼자 힘으로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취약 노인을 대상으로 ▲안전·안부 확인, 가사·외출동행 등 일상생활지원 ▲생활교육, 사회관계 향상 프로그램 ▲민간 후원 연계서비스 등 수요자 중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 신청을 원하는 사람과 가족은 각 읍·면 맞춤형 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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