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청년 빈 집 채움 프로젝트’ 경남도 맞춤발굴 시책으로 선정
남해 ‘청년 빈 집 채움 프로젝트’ 경남도 맞춤발굴 시책으로 선정
  • 이충열 기자
  • 승인 2020.07.17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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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에서 기획한 ‘청년 빈 집 채움 프로젝트 <나, 같이 산다>’ 프로젝트가 경남도의 지역 맞춤형 발굴 시책 사업으로 선정됐다. 

경남도는 13일 인구 감소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내 인구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추진하는 ‘인구감소 극복 및 인구 유입을 위한 경남 공모 사업’에서 남해군의 기획사업을 포함해 지역 맞춤형 시책을 발굴한 3개 시군을 선정하고 도비 총 5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지난달 3일부터 도내 전 시군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하여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총 3개의 사업을 선정했다.

이번에 최종 선정된 사업은 ▲남해군 ‘청년 빈 집 채움 프로젝트 <나, 같이 산다>’와 함께 ▲거창군 ‘작은학교 전ㆍ입학 세대 주택지원’▲ 거제시 ’청년과 50+ 세대가 함께 청사초롱 밝히다‘ 3개 사업이다.
이 중 남해군의 ‘청년 빈 집 채움 프로젝트 <나, 같이 산다>’는 지역 내 주거 환경과 미관을 해치는 빈집을 활용하여 청년에 특화된 맞춤 주거 공간을 조성하고, 지역 주민과 귀촌 청년이 소통하여 공동체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특히, 남해는 청년친화도시 조성으로 늘어난 관내 청년 주거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청년 지역살이 <시골은 처음이라> 프로그램’을 동시에 진행하여 청년에게는 새로운 기회를, 지역에는 인구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평가 받았다. 

이번에 선정된 공모사업은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 추진될 예정이며, 경상남도는 행정적 지원과 주기적인 사업 모니터링으로 이번에 선정된 사업이 청년 인구가 경남에 머물고 정착할 수 있는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시군과 지속적으로 협업할 계획이다.

한편 경남도가 추진하는 ‘인구감소 극복 및 인구 유입을 위한 경상남도 공모 사업’은 지속적인 청년층 유출로 소멸 위기에 직면한 지역에 청년인구 유입과 지역민과의 교류·소통 지원을 통해 지역 인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시책을 발굴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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