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교육지원청(원장 안진수)은 지난 4일, 영재교육원과 발명교육센터에서 2020년 영재교육원 첫 등교수업을 시작하였다. 
남해영재교육원은 초등 수학·과학, 문학, 소프트웨어, 발명과정과 중등 수학·과학, 발명과정 6개 반에 학생 108명을 선발하였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등교수업이 연기되면서 지난 5월 23일(토)부터 6월 20일(토)까지는 4회의 원격수업을 진행하였다. 
등교수업에 따른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 확보를 위해 전문 청소 및 방역업체가 위생적 환경을 조성하고, 체계적인 방역 물품을 비치하여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에 철저를 기했다. 
첫 등교수업에서는 학생의 건강 상태 확인, 안진수 교육장의 인사 및 격려 동영상 시청, 오리엔테이션, 학급별 탐구활동을 실시하였다. 
안진수 교육장은 “남해영재교육원은 급변하는 교육사회적 환경에 대응하고 학생들이 다양한 잠재력과 창의성으로 인공지능 시대를 주도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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