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이동면 골프모임인 ‘이골회’가 지난 6월25일 경기도 여주시 소재 ‘캐슬파인 GC’에서 올해 전반기 결산대회를 치렀다. 
이날 대회에는 최영주 회장을 비롯하여 16명 4개 팀이 참석하였는데, 코로나 바이러스로 조심스러운 일상을 이어갔지만 다들 건강한 모습으로 라운딩 하면서 그간의 안부도 묻곤 하였다. 
경기를 마친 후 인근 한정식 집으로 자리를 옮겨 오찬을 함께 하며 최영주 회장은 “오늘 날씨 걱정을 많이 했는데 비도 멈추고 햇빛도 가려 운동하는데 최적의 날씨에 고향 선후배가 함께 모여 운동을 하니 코로나로 우울한 기분이 날아간 것 같다”고 인사했다. 
최 회장은 또 “박영헌 명예회장님이 초창기부터 많은 성원을 해주셨고 오늘도 후원을 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이일춘 회원님이 오찬대를 부담해주셔서 고맙게 생각한다. 하반기 운동은 9월부터 시작하니 많이 참가해주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도록 하자”고 말하고 건배제의와 함께 행사를 마무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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