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청년과 경상남도 ‘움직이는 청년센터’ 권역별 청년반장이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1박 2일 동안 남해군 청년센터에서 함께 만나 청년정책을 고민하는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남해군의 청년창업거리, 돌창고 등을 방문해 청년창업 및 청년 공간을 견학하고 청년정책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청년친화도시’ 남해에서 워크숍을 개최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움직이는 청년센터’는 창원에 위치한 경남청년센터의 지역적 편중을 보완하기 위해 권역별로 청년반장을 선정해 운영하는 정책으로 해당 지역 청년문제 수요조사, 청년의제 발굴, 청년정책 홍보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현장에서 청년의 목소리를 듣고자 노력하고 있다.
참석자들은 청년 공간 조성 시 건축과 소방 등 전문가의 자문이 중요하며, 축제 시 청년단체 주도하에 청년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 기성세대도 청년친화도시사업을 이해할 수 있는 홍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고교 3학년 등 예비청년에 대해서도 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년활동은 물론 지역에서 응원하는 청년 선배들이 많다는 것을 인식시켜 주어야 사전에 지역 청년 유출을 줄일 수 있다는 의견을 내놨다.
청년과 청년이 만났다! 권역별 청년반장과 남해군 청년의 교류
- 기자명 강영자 기자
- 입력 2020.07.10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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