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이 지난 1일 2020년 하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실시하는정기인사로 서기관급 2명, 사무관급 7명을 포함한  총 72명의 승진과 59명의 전보 등 141명의 이동을 포함하고 있다. 이번 인사와 관련해 군 관계자는 “승진자의 경우 다수가 격무부서 근무자이며, 소수직렬 또한 소외받지 않도록 최대한 신경을 썼다”며 또 “코로나 사태로 밤낮 군민들을 위해 고생한 보건소 하위직에 대해 그동안 묵묵히 일한 대가가 따르도록 승진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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