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보호연맹 남해군협의회(회장 장행복)는 지난 19일 본회 사무실에서 읍ㆍ면 운영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개최하지 못했지만 금년 주요 사업 추진과 함께 여타 집행하고 보고해야 할 필요한 사업들이 있어 긴급 운영위원회가 열렸다.

장행복 회장은 “지난 1월경 총회를 마치고 약 5개월간 긴 공백이 있었지만 오늘 긴급 운영위를 열게 되어 주요 의제를 가지고 논의할 수 있게 되었다”며 “개인적인 사정과 다른 사유로 지난 3, 4월은 잠시 회장직을 내려놓았지만 경남도협의회의 재승인으로 5월부터 회장직에 복귀하여 자연보호발전과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이날 △자연보호 군협의회 정관 일부 보완 및 수정의 건 △남해읍협의회 창립총회 승인의건 △2020년 주요 사업 승인의 건과 일부 사업 변경의 건 △2021년 4~5월중 제24회 국민화합과 자연보호운동 △영ㆍ호남 공동세미나 개최 준비의 건 △신규 부회장 추천의 건 △자연보호 남면 고현면 창선면협의회 창립준비를 위한 협력방안 등 주요 의안을 논의했다.

자료제공 장행복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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