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김정겸 회장(사진 왼쪽에서 2번째) 내외와 전임 김경성 회장(사진 오른쪽에서 첫 번째.) 내외가 정답게 포즈를 취했다.
신임 김정겸 회장(사진 왼쪽에서 2번째) 내외와 전임 김경성 회장(사진 오른쪽에서 첫 번째.) 내외가 정답게 포즈를 취했다.
이날 취임식에서 김정겸 신임 회장이 클럽 회기를 받아 휘두르며 큰 함성을 올렸다.
이날 취임식에서 김정겸 신임 회장이 클럽 회기를 받아 휘두르며 큰 함성을 올렸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5-E지구 새남해라이온스클럽(이하 새남해라이온스클럽)의 제41대 회장에 김정겸 라이온이 선출됐다.
새남해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8일 읍내 ‘무한리필 궁’에서 ‘제40대ㆍ41대 회장 이취임식’을 열고 취임하는 김정겸 라이온을 포함한 신임회장단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5-E지구 소속 라이온가족 100여명과 내빈으로 국제라이온스협회 355-E지구 정재균 총재, 장충남 군수, 박광동 군의회 의장 등 지역 기관단체장이 자리해 이·취임 회장단을 축하·격려했다.

행사는 라이온스윤리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신입회원 입회기념패 전달, 신임회장 선서, 클럽기 및 메달 전달과 지난해 라이온스클럽 발전을 위해 힘쓴 전년도 집행부에게 공로패를 전달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힘찬 출발! 우리 다함께’라는 슬로건으로 활동하다 이임하는 제40대 회장 김경성 라이온은 “지금까지 지역사회의 어두운 곳을 밝히는 데 함께 해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차기 회장 김정겸 회장을 중심으로 우리 라이온스협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가정은 화목하게! 봉사는 즐겁게!’라는 기치로 새롭게 취임하는 제41대 회장 김정겸 라이온은 취임사로 “40년 전통과 업적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그동안 수많은 봉사활동을 해 왔지만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다. 그렇지만 회원 및 네스 상호간에 단합하고 젊어지도록 하겠다. 둘째 회원들의 노력 봉사사업으로 참여를 높이겠다. 셋째, 전통적인 것을 이어가면서 청소년들에게 삶의 동기를 부여할 수 있는 사업들을 계발ㆍ실천하겠다. 가정의 행복이 곧 사회의 힘으로 연결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사를 했다. 

이날 신입회원으로 김기현 라이온과 이동근 라이온이 입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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