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사하구남해군향우회(이하 사하구향우회)는 지난 10일 괴정동 부촌숯불갈비에서 부회장단 회의를 갖고 19일 제44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 준비 사항을 점검했다. 
먼저 인사에 나선 박남일 회장은 “조복수 차기회장과 차진규 차기 수석부회장이 나란히 앉아 있는 모습을 보니 보기 좋다. 3년이라는 기간 동안 나름 열심히 한다고 했는데, 서로 오해가 있었다면 풀고 이번 정기총회까지 잘 마무리 되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많은 협조 바란다”고 독려했다.
조복수 차기회장도 “여러분과 뜻 모아, 힘 모아 우리 사하구향우회를 발전시키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 많이 도와 달라. 먼저 다가오는 정기총회가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협조 바란다”고 인사했다.
이어 사하구향우회는 내빈초청자 명단 선정을 비롯해 참석자 선물, 행사 진행 순서, 총회책자 인쇄부수 책정 등 정기총회 준비사항을 점검하고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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