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를 다 써서 마음을 다해서, 욕심을 내서 좋아하기로 했다’
안대근 작가의 책 ‘보고 싶은 사람들 모두 보고 살았으면’에 나오는 구절이다. 일기장에 적은 기억들을 SNS에 올리면서 자연스레 작가가 되었다는 안대근 작가가 남해도서관으로 온다. 

경상남도교육청 남해도서관(관장 윤순점)은 오는 27일 토요일 오후 2시 안대근 작가를 초청해 ‘삶의 원동력이 되는 내 일생의 사람들 이야기’란 주제로 강연회를 연다.
안대근 작가의 글들은 하루를 그냥 흘려보내지 않는 마음에서 나와 일상에 지친 독자들에게 작은 위안이 되고 위로가 되었다. 도서관 관계자는 “그 동안 코로나 19로 단절되었던 소통의 장이 이번 강연을 통해 조금이나마 해소 되고 안대근 작가와 함께 위로가 되는 사람 이야기를 통해 마음이 풀어지는 시간이 되면 좋겠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강연회는 청소년과 일반 성인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신청 접수는 남해도서관 종합자료실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남해도서관 담당자 (☎ 864-0973)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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