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간 10년의 역사를 바탕으로 새로운 남해바래길을 만들자는 취지로 새로운 10년을 위한 ‘남해바래길2.0’ 사업의 일환으로 「미리 걷는 읍내 바래길」 행사를 오는 13일(토) 오후 2시 30분에 남해향교 명륜당 앞마당에서 진행한다.  

‘미리 걷는 읍내 바래길’ 행사는 남해읍주민자치회와 남해바래길사람들이 곧 조성될 읍내바래길 코스를 미리 걸어 보는 행사로 남해향교 명륜당 앞마당에서 출발해 마늘판매행사가 열리는 유배문학관까지의 코스로 진행한다. 

이날 주요 경로는 ‘남해향교 → 남해성당 → 나래공원 → 학림사 →봉황산 숲길 → 오동저수지 둑길 → 오동마을 → 아산마을 위 오솔길 → 신기마을 옆 들길 → 공설운동장 옆 둘레길 → 남산공원 → 남해도서관 앞 둑길 → 유배문학관’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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