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선산악회(회장 박정호) 제96차 정기산행이 지난달 24일 회동수원지 둘레길에서 열렸다.
코로나 19로 인해 버스로 장거리 이동이 어려운 점을 고려해 부산 근교인 회원수원지 트레킹에 나선 창선산악회는 시내버스 99번 종점에서 출발해 회동댐–쉼터로-윤산갈림길-오륜대를 거쳐 부엉산 정상에 올라 회동수원지의 운치를 감상한 뒤 취수장-수변산책로-월계리-선동 상현마을로 하산해 백운집에서 백숙으로 몸보신을 하며 선·후배 간의 돈독한 정을 나눴다. 

저작권자 © 남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