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은 지난 3일 ㈜청남(대표 김봉실)에서 200만원 상당의 농산물꾸러미 80세트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농산물꾸러미는 남해마늘 5종 세트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해 기탁했다. 농산물꾸러미는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직접 대상 아동 가정을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청남은 지난해에도 장학금 1000만원을 남해군향토장학회에 기탁하는 등 지역의 미래인재 육성과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에 관심을 보이며 지역사회 환원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청남 김봉실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향토기업으로서 보람을 느낀다앞으로도 나눔실천에 지속적으로 동참해 우리군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남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