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초등학교(학교장 하남칠)은 지난 25일 성명초 학생과 학교장은 코로나 19 극복을 위해 고생한 의료진과 교육관계자를 위한 희망캠페인 칭찬릴레이에 참가했다. 
지난 겨울은 춥지는 않았으나 길었고, 봄은 왔으나 봄을 느끼고 즐기기에는 사회적 분위기가 협조하지 않았다. 전례 없는 장기간의 임시휴업과 긴급 돌봄, 거듭된 개학연기와 온라인 개학 등으로 교육현장과 학부모님의 가정에 혼란을 가져왔다. 사회적 거리두기와 생활 속 거리두기라는 용어도 탄생했다. 이제 하늘 높이 치솟던 코로나의 기세도 원드랜드 대한민국 국민들의 위기상황에 대처하는 뛰어난 단결력으로 적극적인 노력에 한풀 꺾이어 교육현장은 순차적인 등교개학을 맞이하게 되었다. 
안진수 남해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부터 시작된 희망캠페인 릴레이가 성명초등학교장에게도 이어져 혼자보다는 여럿이 함께하는 것이 더 힘을 발휘한다는 생각에 성명초 학생들과 함께 캠페인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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