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현미술관(관장 길현)에서는 2020 꿈다락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흙내음, 차향기, 감성쑥쑥!’을 참여할 새로운 미술가족을 모집한다. 이는 우리 지역의 도자 문화를 배우고 직접 채취한 흙으로 찻잔을 만들며, 찻잎을 덖어내어 함께 차를 마셔보는 감성 수업이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지원사업으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초등생 가족(2명)을 6월 1일부터 6월 3일까지 신청받는다. 
1기 10가족, 2기 10가족으로 나눠서 수업은 진행되며 6월 13일부터 8월 8일까지 진행되는 1기수와 8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는 2기로 진행되므로 원하는 기수로 신청할 수 있다. 매주 토요일 오후 14시부터 16시까지 진행되며 첫 수업은 6월 13일에 시작된다. 
도자기, 목공예, 한지공예, 천연염색 등 다양한 수업이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가족 단위수업(초등생 이상 1명과 학부모 중 1명)이며 2인으로 구성되어야 하며 신청서 확인 후 참여자는 길현미술관에서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 자세한 안내는 길현미술관 카페 (http://cafe.daum.net/artkilhyun) 게시글을 참조하면 되고 참여방법은 카페에서 참여신청서를 다운 받아 작성한 후 메일(yuchai1004@hanmail.net)으로 보내면 된다. 필히 2명의 가족(학생1, 학부모1)으로 신청해야 한다.

저작권자 © 남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