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김해남해군향우회 산악회 남향산악회(회장 이종수)는 지난 10일 김해전문대 편백숲에서 정기산행을 실시했다. 
이종수 회장은 “그동안 여러분이 보고 싶어서 눈병이 나려고 했고, 산에 오르고 싶어서 몸이 근질근질했다. 오늘은 몸속의 찌꺼기는 내뱉고 맑은 공기와 피톤치드를 마음껏 충전하고자 편백 숲으로 가벼운 산행을 준비했다. 그동안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 오늘 다 풀고 가자”며 회원들을 격려했다.
천문대에서 출발한 회원들은 편백 숲을 거닐며 맑은 공기를 마음껏 들여 마시고 도란도란 일상의 에피소드도 나누면서 스트레스를 날려버렸다. 트레킹 후에는 삼계동 칠보덕장으로 하산해 하산주를 곁들인 뒷풀이를 갖고 회원 간 친목을 다졌다.         (자료제공 : 남향산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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