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울산향우회 골프모임 ‘보물섬골프동호회’는 지난 19일 울주군 서생면 더골프CC에서 정기 라운딩을 열었다.
보물섬골프동호회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정기모임을 계속 열지 못하다가 이날 5조가 첫 라운딩을 갖고 친목을 다졌다.
김정룡 회장은 “코로나 19코로 인하여 오랫동안 여러분을 못봐서 서운했는데 오늘 건강하게 필드를 누비는 모습을 보니 반갑고 정말 기쁘다. 앞으로도 건강 잘 챙기고 보물섬골프회가 발전하도록 많은 도움을 바란다”고 인사했다.
양우섭 재울산남해군향우회장도 “향우회도 모임을 못하고 있어서 향우님들의 안부가 많이 궁금했는데 오늘 골프회 회원님들을 보니 무척 반갑다. 어디에서 무엇을 하든 우리 모두 고향 남해를 생각하며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생활에 최선을 다 해 주길 바란다. 다음에는 향우회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자”고 격려했다.
한편, 이날 경기결과 우승은 곽나은(서면) 회원이 차지했으며, 메달리스트 강영생(창선) 회원, 롱기스트 박상귀(남·읍) 이지윤(여·삼동) 회원, 니어리스트는 김혜숙(고현) 회원이 각각 수상했다.
재울보물섬골프동호회
더골프클럽에서 올해 첫 라운딩 펼쳐
- 기자명 김순영 기자
- 입력 2020.05.22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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