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002년에 치뤄진 남해군수선거 개표장면.
지난 17일 5.31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남해군 선거별 후보자 등록이 마감됐다.

17일 등록 마감된 후보자는 군수선거 3명, 제1구 도의원 선거 5명, 제2구 도의원 선거 3명, 여성비례대표 4명, 군의원 가선거구 8명, 나선거구 6명, 다선거구 5명, 라선거구 6명 등 총 40명이다.

입후보자 중 재산 신고액이 제일 많은 후보는 도의원 제1선거구 한나라당 김영조 후보로서 7억 3100만원이며, 다음으로 군의원 나선거구 한나라당 차근열 후보가 5억6130만 5000원으로 신고됐다.

재산 신고액이 제일 낮은 후보로는 군의원 다선거구 무소속 강상태 후보로서 -1억9156만 9000원이며, 다음으로 군의원 라선거구 무소속 신동명 후보가 -1억5089만 9000으로 신고됐다.

후보자 40명의 평균 재산 신고액은 1억4960만원이며, 평균 납세액은 930만8000원 인걸로 나타났다. 그리고 40명의 후보자 중 전과기록이 있는 후보자는 총 3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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