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교육지원청(교육장 안진수)은 지난 4일 남해 관내 희망 교직원을 대상으로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에서 지원한 헌혈 버스에서 ‘사랑의 헌혈운동’을 진행했다. 
이번 ‘코로나19’의 여파로 단체헌혈이 급감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혈액 수급에 도움을 주기 위해 교육지원청 직원 및 관내 학교 교직원들이 참여하였다.
자발적인 헌혈 운동 동참으로 봉사의 생활화 및 이웃사랑·생명나눔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안진수 교육장은 “교직원들의 헌혈 참여가 혈액 수급난 극복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 또한 청렴하고 솔선수범하는 마음을 가지고 헌혈운동에 참여함으로써 공직자의 자세를 실천하는 계기도 되었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