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신문 창간 16돌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모든 남해인들이 애독하고 사랑하는 남해신문은 먼 타지에서도 고향의 소식을 접할 수 있는 매개체로써, 힘든 타지생활을 하고 있는 향우들에게 늘 친근한 벗이 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남해신문은 고향의 크고 작은 소식들 뿐만 아니라 향우들의 살아가는 모습과 새로운 소식들을 통해 남해인들을 하나로 묶어 주며 같이 호흡해 왔다고 여겨집니다.

앞으로도 여론을 다양화 하고 남해인들을 하나로 묶어주는 구심체의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합니다. 또한, 시대의 변화에 발맞추어 독자층을 넓힐 수 있도록 고민하고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시길 바랍니다.

재부남해군향우회도 이제 환갑의 나이를 맞아 시대의 흐름에 발맞추고 새로운 역사를 쓰기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작은 것도 이웃과 나누는 따스한 심성으로 ‘배려와 나눔’으로 하나되는 향우회로 거듭날 것입니다.

남해신문 또한 남해인들의 가슴속에 바른소리를 전해주는 진정한 지역언론으로 우뚝 서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다시한번 창간 16주년을 맞는 남해신문의 앞날에 영광이 함께 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저작권자 © 남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