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진목초등학교동창회는 지난 10일 해암뷔페 9층 대연회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유병관 회장 유임을 결정했다.

이날 대연회실을 가득 메운 동문들은 모교를 그리워하며 진한 동문애를 나눴다.
유병관 회장은 “단결과 합심만이 동창회를 발전시킨다”며 새로운 각오를 다져 진목초 동창회의 뿌리를 튼튼히 다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임원선출에서 동창회는 유병관 회장의 유임을 동문들의 박수로 결정했으며 기별회장단 모임을 통해 나머지 임원진들도 선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이종칠 총동창회 회장은 “각지 4000여명의 동문들이 열심히 활동하고 있으며 선후배간의 따스한 정으로 동창회가 적극 발전하길 바란다”며 정기총회를 축하했다.

동창회는 이어 동문한마당 잔치를 벌이며 흥겨운 시간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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