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우산악회(회장 이춘식) 제302차 정기산행이 지난 10일 엄광산 일대에서 열렸다. 
동아대 병원 앞에 집결한 20여 명의 회원들은 병원 뒷길을 통해 민주공원을 지나 엄광산 정상까지 오른 뒤 대신동 꽃마을으로 하산해 점심식사를 했다. 식사 후에는 다시 시약산으로 산행을 이어가며 봄을 맞아 푸르름을 자랑하는 산의 정취를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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