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방재가복지센터(기관장 천지훈)는 지난 4일 블랙야크 진주 정촌점(대표 김미경)에서 어버이날을 맞이해 기탁한 ‘야크 효(孝)박스’를 노인맞춤돌봄 대상자 어르신에게 전달했다.  

이번 후원물품은 사회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정서적·경제적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독거노인 안전망 구축을 위해 6년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블랙야크의 후원 연계를 통해 진행된 것으로 식생활용품으로 구성된 ‘효(孝)박스’ 45개와 양말 세트 등 1인당 5만 원 상당의 물품으로 구성돼 있다.

화방재가복지센터(기관장 천지훈)는 “가정의 달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을 위한 블랙야크 관계자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혼자 힘으로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취약 노인을 대상으로 안전·안부 확인, 가사·외출동행 등 일상생활지원, 생활교육, 사회관계 향상 프로그램, 민간 후원 연계서비스 등 수요자 중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 신청은 각 읍.면 맞춤형 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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