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충남 군수는 지난 4일 남해병원 선별진료소와 남해군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차례로 방문해 의료진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주며 군민들을 대표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카네이션의 꽃말은 ‘모정’, ‘사랑’, ‘감사’, ‘존경’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의료진들의 희생과 노력을 응원하고자 존경의 마음을 담아 이날 카네이션을 의료진들에게 전달했다”며 “이러한 의료진들과 많은 관계자의 수고와 희생 덕분에 남해군민이 감염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장 군수는 “코로나19 예방의 최일선에서 군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근무하는 의료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 여러분들이야말로 진정한 영웅”이라고 격려하며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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