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만여 재경 향우님들은 고향을 떠나 이곳 서울에서 삶의 터전을 잡고 살아가면서 항상 고향 보물섬 소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항상 발 빠르게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발전적 비판을 통하여 지역언론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고향 보물섬의 소식을 매주 전달해 주는 남해신문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재경남해군향우산악회는 20여 년간 역대 회장님들과 임원님들, 그리고 산을 사랑하는 많은 향우님들이 계셔서 지금까지 재경남해군향우회를 조금이나마 도울 수 있는 산악회로 성장 발전하여왔습니다. 
이러한 모든 순서에는 남해신문이 고향 보물섬의 소식을 정확하게 전달하였으며, 우리 산악회의 동향을 그때 그때 잘 알려 주셨기에 가능하였다고 감히 말씀드립니다.
다시 한 번 남해신문 창간 30주년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고향 보물섬 발전과 재경남해군향우회 및 산악회가 잘 될 수 있도록 지도 편달을 바랍니다. 귀사의 무궁한 발전과 번영이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그리고 코로나19 관계로 시산제도 2차례나 연기하게 되었습니다. 고향 뿐 아니라 전국의 향우님들께서 안전수칙을 잘 지켜서 무탈하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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