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자제안 - 긴급재난지원금, 지금은 소비가 미덕이다
■ 독자제안 - 긴급재난지원금, 지금은 소비가 미덕이다
  • 남해신문
  • 승인 2020.05.01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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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 영 환 부회장소상공인연합회남해군지회
류 영 환 부회장
소상공인연합회남해군지회

모두의 노력으로 확진자 발생 추이는 안정세에 접어들었지만 소비 심리 위축으로 인해 지역경제는 아직도 고비를 넘지 못하고 있다. 당장 돌아올 카드대금 마련이 막막하고, 월세 지급 날은 왜 이리 빨리 다가오는지? 쌓인 재료비 청구서의 금액이 유난히 커 보인다는 하소연이 귓가에 쟁쟁하다. 

다행히 경남도의 긴급재난지원금이 지급되기 시작했다. 남해군에는 약 13,258세대에 39억 여 원이 지급되는데, 해당 세대는 적게는 20만원에서부터 많게는 50만원까지 지급 받는다고 한다. 전 국민에게 지급될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도 5월 중순이면 지급될 예정이라고 한다. 

그간 재원마련 방안이나 지원 액수와 범위에 대해 말이 많았다. 그러나 지급시기가 더 늦어져서는 ‘긴급’이란 말이 무색해질 지경이니, 신속한 집행이 결정되었다고 본다. 집행 뿐 아니라 빠른 소비도 필요해 보이는데, 긴급재난지원금은 나와 우리 이웃을 포함한 남해지역 경제의 선순환을 부를 마중물이 되어야 하기때문이다.

세계 모든 나라가 코로나19백신 개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고, 어떤 백신은 임상실험에 들어갔단 기쁜 소식도 있었다. 백신 개발이 곧 경제 반등이라는 희망적인 예측을 믿고 싶지만, 그때까지 남해군민으로서 고충을 함께 나누는 슬기로운 배려심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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