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남해군민 여러분! 남해 서면 출신의 박성중 국회의원입니다.
저는 지난 20대 총선에 이어 이번 21대 총선에서도 미래통합당 후보로 서초(을)에서 당선되어 재선 국회의원이 되었습니다.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신 고향분들의 지지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늘 감사한 마음을 간직하고 있으며 이 자리를 빌려 고향 군민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다시 한 번 올립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고등학교 진학을 위해 부산으로 유학을 가며 고향을 떠나게 되었지만 한시도 고향 남해를 잊어 본 적이 없습니다. 지금도 어느 날 새벽녘 꿈에서는 어릴 적 뛰어놀던 고향 마을에 대한 꿈을 꾸며 아침을 맞곤 합니다. 언젠가 돌아갈 고향이기에 외지에서 생업과 정치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면서도 늘 마음은 고향을 향하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남해군민 여러분. 최근 코로나19로 가뜩이나 어려운 경제가 더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국회의원의 한 사람으로서 지금의 위기에 국민의 편에 서서 제대로 일을 하는 것이 저의 소임이자 소명이라 생각합니다. 저를 찍어준 분들은 서초(을) 유권자들이지만 제가 태어나고 성장시켜 준 것은 남해이기에 고향분들의 마음도 소중하게 간직하며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남해인들이 자랑스러워하는 정치인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늘 많은 성원과 지지로 함께하여 주십시오. 때로는 따뜻한 응원, 때로는 냉정한 비판과 충고로 관심을 가져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고향 남해와 남해군민 여러분들 개개인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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