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섬복지센터는 어르신들과 함께 산책과 나들이 사업의 일환으로 국내 여러 곳을 둘러보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보물섬복지센터는 어르신들과 함께 산책과 나들이 사업의 일환으로 국내 여러 곳을 둘러보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어르신유치원사업’의 일환으로 센터 어르신들은 다양한 미술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은 어르신들이 미술활동 결과물들을 전시하고 있는 장면.
‘어르신유치원사업’의 일환으로 센터 어르신들은 다양한 미술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은 어르신들이 미술활동 결과물들을 전시하고 있는 장면.

(주)연우법인(대표 김연우) 산하의 ‘보물섬복지센터’가 어르신들을 보살피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노인복지의 사각지대를 줄이는 사업을 활발하게 벌이고 있다. 
‘어르신유치원’ 사업을 주로 하고 있는 보물섬복지센터(이하 센터)는 참여 어르신들을 가정에서 센터로 모시고 와 낮 동안 보살펴 드리고 센터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안정된 여가생활과 편안한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물론 센터는 낮 동안의 보살핌이 마무리되면 어르신들을 각 가정으로 모셔다 드려 불편함이 없도록 신경 쓰고 있다.  
어르신유치원 사업의 일환으로 보물섬복지센터 부설 ‘남면어르신학교’도 운영한다. 이곳에선 주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주간보호사업을 진행한다. 
보물섬복지센터의 주간보호 서비스는 아주 다채롭다. 미술과 신체활동을 비롯해 음악활동, 산책과 나들이, 건강체조 등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으며 보고 듣고 생각하는 능력의 향상을 돕는‘인지향상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연우법인 산하에는 보물섬복지센터만 있는 게 아니다. 연우법인 산하에는 ‘보물섬재가요양지원센터’와 ‘보물섬복지센터목욕지원센터’도 있다. 
보물섬재가요양지원센터는 요양보호사가 어르신 댁을 직접 방문하여 어르신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없도록 가정 파견서비스를 하는 방문요양사업이다.  

또한 보물섬복지센터목욕지원센터는 2인 1조 요양보호사가 어르신 댁을 방문하여 방문 차량내에 비치된 욕조에서 목욕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문목욕사업을 한다.
아울러 부설인 남면어르신학교도 어르신들 주간보호사업을 주로하고 있는 어르신유치원도 있다.
보물섬복지센터 관계자는 “보물섬복지센터를 비롯해 (주)연우법인 산하 여러 센터와 프로그램들은 어르신들의 편안한 노후생활을 돕기 위해 수요자들의 다양한 요구들을 세심하게 배려해 사업을 펴고 있다”며 “직원의 전문성 향상과 투명한 기관운영, 사회복지사의 직접 방문을 통한 욕구 조사와 피드백 등 업무를 성실하게 해 오고 있다. 앞으로도 어른신들을 위한 필수적이고 긴요한 사업들을 중심으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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