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남해군향우회 읍·면·구 단위향우회 전·현직 사무국장들의 친목 단체인 ‘부국회’ 2분기 모임이 지난 6일 괴정동 부촌숯불갈비에서 열렸다. 
부국회는 이날 1분기 모임 및 회장 이·취임식 결산을 보고하고, 각  향우회 정보를 공유했다.
조복수 회장은 “여러분이 많이 도와주실 것이라 생각하고 1년간 봉사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 하겠다. 만나면 즐겁고, 화기애애한 부국회가 되도록 모두 협조해 달라”고 인사했다.
김주태 직전회장은 “지난 1년간 여러분의 협조 덕분에 임기를 잘 마칠 수 있었다. 새로 취임한 조 회장님을 도와 우리 부국회가 앞으로도 나날이 발전할 수 있도록 모두 힘을 모아 단결하자”고 당부했으며 박장수 고문은 “회장직을 흔쾌히 수락해 준 조 회장님도 고맙지만 고현면, 사하구, 다대동 등 여러 단체에서 사무국장으로 활동하며 바쁜 중에도 부국회 살림을 맡아 준 박정면 사무국장에게도 박수를 보낸다. 지금처럼 우애 있고 화목하게 모임을 꾸려 나가자”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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